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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 나촌배수지 권역 수돗물 단수 사고 사과문
작성자 : 관리자 작성일 : 2024-11-18 조회수 : 673

【사과문】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11월 17일 수돗물 단수로 많은 시민  여러분께 불편을 끼쳤습니다. 이번 단수 사고로 매탄동, 원천동, 영통2동, 곡선동 일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. 위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께 깊이 사과드립니다. 이번 단수 사고는 영통구 나촌배수지 내 저수조의 정밀안전  점검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 중 발생하였으며, 점검은 사람이  저수조 내부로 들어가 구조물의 균열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 2년 주기로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. 사람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저수조의 수위를 낮춰야 하는데  이 과정에서 수위계 오작동으로 수돗물 배관에 공기가 유입  되어 단수가 발생하였고 유입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과정  에서 단수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. 앞으로 상수도사업소는 배수지 등 시설물 관리에 더 각별한 주의를  기울여 시민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또한  이번 사례를 모든 직원에게 교육하고 사고예방 및 불의의 사고 시 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습니다. 이번 사고에 대해 거듭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. 수 원 시 상 수 도 사 업 逆행 s®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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